
신 사장은 지난 2001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교보자동차보험을 경영하며 기존의 관행을 깨고 시대 흐름에 빠르게 대응, 취임 당시 2%를 크게 밑돌던 온라인 자동차보험 환경을 개척해 영업개시 17개월만에 흑자를 시현하는등의 경영성과를 보였다.
특히 세계 최단기간의 경영성과를 달성해 온라인자동차보험업계가 3년만에 시장점유율 7.4%, 보유계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