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마가렛사카이 전무는 지난 2000년 8월 피케이엘을 코스닥 시장에 등록시키고 정확한 공정 공시와 기업 설명회 등의 IR활동을 강화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피케이엘은 올 초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에 편입되면서 대표 IT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초부터는 대주주인 포트로닉스 아시아 재무담당 부사장을 겸임, 아시아 법인간 통합 재무관리는 물론 향후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한 자사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포토마스크 개발 회사인 美 포트로닉스의 자사 지분(50% 이상) 매입 과정에서 협상을 주도한 것은 아직까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