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래에셋과 다음의 제휴는 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주문을 위한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사례로 다음의 회원들은 이제 포털내에서 다양한 증권정보 및 커뮤니티를 이용하면서 바로 주식주문까지 연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다음-미래에셋증권 주식주문’ 서비스는 웹을 통해서 직접 주문이 가능한 WTS(Web Trading System)와 ATS(Active Trading System) 2가지 형태로 서비스되며 다음 금융플라자 내의 증권면에 위치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다음의 회원가입과 함께 주식주문 이용신청을 한 후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국민, 농협, 씨티(구 한미), 외환, 우리, 조흥, 광주, 대구, 부산 등 제휴은행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매매하는 신규고객에게는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거래대금에 대한 매매수수료의 50%를 다음측에서 Daum 캐쉬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초 30일간 50회까지의 거래에 대해서는 매매수수료 면제 혜택도 준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