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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적립식펀드에 배당형 펀드 추가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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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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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펀드인 ‘교보증권 정기투자적금(펀드)’의 구성펀드에 배당형 적립식펀드를 추가해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배당형 적립식펀드의 판매는 저금리로 인한 고배당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현상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판매되는 배당형 적립식펀드는 ‘LG배당주혼합형투자신탁1호’와 ‘신영고배당혼합투자신탁’ 두 가지다.

‘LG배당주혼합투자신탁 1호’는 주식편입비중이 60% 이하로 주로 배당성향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실현이 가능한 주식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며 나머지 자산은 국채와 통안채 등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소득을 추구한다. 중도환매시에는 가입후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가, 180일 미만일 때는 이익금의 40%가 수수료로 징구되어 펀드자산에 편입되며 신탁보수는 연 1.54%이고 운용사는 LG투자신탁운용이다.

‘신영고배당혼합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중이 30% 이하로 주로 시중 실세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중도환매시에는 가입 후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징구돼 펀드자산에 편입되며 신탁보수는 연 1.33%이고, 운용사는 신영투자신탁운용이다.

마케팅기획부 호규봉 부장은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가 정체되고 내부유보가 많아지고 있다”며 “때맞춰 외국인의 지분증가와 활발해진 소액주주운동, 투명경영과 주주중시 경영의 요구가 비등해지면서 배당주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증시침체기에 배당주펀드를 통한 배당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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