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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고객맞이’ 준비완료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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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04 00:25

온-오프라인 투자교육·맞춤형 상담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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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가 ‘고객 만들기’를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 증권강좌에서 오프라인 투자교육, 맞춤형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통합도 추진하고 있는 것.

삼성증권은 지난 6월 선포한 ‘삼성증권 WAY’ 전략에 따라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불만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고객지원팀(VOC)을 신설하고 이탈가능 고객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선진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기존 HTS 중심의 진부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교육으로 전환, 무료로 증권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투증권도 기존 온라인 상담서비스와 오프라인 투자 아카데미를 통합하는 ‘통합교육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트레이딩 기능 및 전문가와 상담까지 가능한 금융상품 코너, 필요한 정보만을 재구성한 리서치 코너의 컨텐츠를 크게 강화한 HTS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메리츠증권은 온라인 화상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실시간 모닝 브리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키움닷컴증권은 오프라인 증권사의 온라인 거래보다 저렴한 수수료에 투자상담과 증권교육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키워드림’ 서비스를 내세워 증가 둔화세에 접어든 온라인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업계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신규고객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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