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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금융권 아웃소싱 가능성 타진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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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0-20 21:20

올해 안 보험사 1군데 사례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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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올해 안에 보험사 1군데 IT 아웃소싱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며 금융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IBM 글로벌 서비스는 올해 이후 내년에는 증권사, 은행 등으로 아웃소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IBM 글로벌 서비스 윤종기 상무는 “내년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증권전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HTS 공동 아웃소싱 서비스 등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국IBM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CEO들이 비용 절감에서 매출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웃소싱 시장을 밝게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EO의 80% 이상이 비용 절감에서 매출 성장으로 관심사가 바뀌었으며 변경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IBM이 발표한 설문조사의 조사대상 CEO 중 87%가 사내 변경 관리 부분의 응답률이 좋지 못하다고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CEO 중 90%는 사내 변경 관리 프로그램의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IBM은 금융권의 경우 아웃소싱이 제조업 등에 비해서는 확산 속도가 낮지만 내년부터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3~4개 부분 프로젝트부터 시범도입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금융권에서는 신영증권, 세종증권 등이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실시,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영증권 프로젝트는 한국HP가, 세종증권 프로젝트는 한국증권전산이 수주한 바 있다.

한국IBM도 올해 안에 금융권 사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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