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10월 중에 자본시장 실증연구와 관련된 3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하며, 내년 2월 최종 연구보고서가 나오면 에프앤가이드의 인터넷 사이트(www.fnguide.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번 연구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수들에게 각 200만원의 연구지원금와 함께 이 회사가 보유한 금융시장 관련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Tool인 “DataGuide”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증권학회의 관계자는 “에프앤가이드는 금융부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전문 업체로서 동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보다 폭 넓은 자본시장 관련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이러한 공동연구지원사업은 산학협동을 통한 실사구시를 중시하는 학회의 기본정신에도 잘 부합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