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보호 전문업체 코코넛이 자사의 보안 관제서비스를 받고 있는 500 여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업종을 조사한 결과 금융권 고객의 경우는 지난해 동기 5.51%에서 8.57%로 증가했다.
또한 코코넛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통, 닷컴업종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금융권 고객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닷컴 기업은 14.96%에서 11.4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통업은 작년 14.96%에서 6.43%로 대폭 감소하였다.
한편 금융권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코넛은 금융권을 타깃으로 업종별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