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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표준 규격 공동 협력 진일보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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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8-11 22:24

WS-어드레싱 규격 W3C에 표준 규격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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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IBM, SAP, 썬마이크로시스템즈, BEA시스템즈 등 5개 기업은 핵심 웹서비스 규격인 WS-어드레싱 최신 버전을 웹서비스 표준화 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서비스는 이기종 환경의 기업 내·외부 시스템 통합 기능이 포함된 표준 신기술로 업체의 관심이 높다. 이중 WS-어드레싱은 다양한 시스템의 확인·교환을 위한 표준 메커니즘을 정의한다.

WS-어드레싱을 통해 웹서비스 메시지에 대해 신뢰성있는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WS-어드레싱에는 웹서비스 네트웍상에서 메시지가 어디로 전달돼야 하는가에 대한 표준 규정 기능이 있다.

표준 규정으로 개발자들은 웹서비스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주 발생하는 플랫폼간의 상호 운영을 위해 값비싼 특별 솔루션 추가 개발의 부담이 줄어든다.

5사가 공동 제출한 표준안을 W3C가 인정함으로 WS-어드레싱은 안전한 비동기식 웹서비스 개발에 표준 기반 초안을 제공했다. WS-어드레싱은 주요 웹서비스 아키텍처의 핵심이다.

특히 WS-어드레싱 규격은 WS- 릴라이어블메시징 (WS-ReliableMessaging), WS- 페더레이션 (WS-Federation), WS-아토믹트랜잭션 (WS-AtomicTran saction) 등과 같은 규격의 근간을 이루도록 개발됐다.

웹서비스 어드레싱에서 일관적이고 상호 운영 가능한 표준 기반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또한 WS-어드레싱을 W3C에 제출함으로 5개사는 웹서비스의 광범위한 도입을 위한 개방형 업계 표준 개발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웹서비스에 대한 도입을 좀 더 간편하게 하기 위해 5개사는 WS-어드레싱에 대한 관련된 로열티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웹서비스 아키텍처 제공을 위해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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