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는 은행 중심으로 형성돼온 스위프트 시장이 내년부터 증권사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마스 관계자는 “증권 상위 5개사를 중심으로 의사를 타진해 본 결과 국제거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설명했다. 국내 증권사와의 거래에 스위프트를 이용하려는 해외 투자사가 늘고 있고 해외에서 스위프트를 이용한 증권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스위프트 외에도 불룸버그, 로이터를 통해서도 외환거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코마스는 스위프트넷FIX가 프론트, 미들, 백엔드가 한번에 가능한 STP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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