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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은행 신시스템 단계별 개통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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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1 21:41

계정계 재구축…여신 프로세스 집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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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상호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9일 계정계, 대외계 시스템을 개통했으며 다음달에는 정보계, 인터넷뱅킹을 순차적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정계 시스템 개통으로 특히 여신 부문 프로세스가 바뀐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이미징 시스템을 도입, 심사 부문 업무를 본점으로 집중화했다. 지점은 여신 영업만을 담당하고 관련 서류는 이미징 시스템을 통해 본점으로 보내져 전문 심사역에 의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여신 심사 처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환경은 웹으로 바뀌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 비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계정계 시스템이 자주 변경되더라도 웹을 통해 자동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2주 동안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새로 개통된 시스템과 현재 시스템을 병행 사용한다.

다음달 개통될 정보계 시스템은 경영정보 부문이 강화됐다. OLAP(온라인 분석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별 실적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진이 개인별 실적 지표까지 세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 약 2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해 약 10개월의 구축기간이 소요됐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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