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의 대표적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6년째 진행돼 왔다.
이 행사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봉사정신을 갖도록 독려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이 대회에서 친선대사상을 수상하는 학생은 매년 5월 초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푸르덴셜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 한국친선대사로 참관한다.
푸르덴셜의 또 다른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글로벌 볼룬티어 데이(Prudential Global Volunteer Day)는 미국 본사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0여개국 4만여명의 푸르덴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임스 최 스팩만 회장을 비롯한 2000명의 임직원들이 매년 참가해 푸르덴셜의 가족사랑 정신을 전하고 있으며 매월 신입 라이프플래너와 본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메이크 어 위시’라는 프로그램은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활동이다. 이것은 미국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Foundation :MAWF)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국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푸르덴셜 임원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KTX 고속철 승무원을 꿈꾸는 7살 소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승무원 체험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푸르덴셜생명은 신입사원 교육기간 중 하루를 홀트아동복지재단에서 자원봉사하는 시간으로 할애하고 있으며 유자녀 장학제도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가족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푸르덴셜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후원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새롭고 더 발전된 생명보험문화를 이룩하여 최고의 생명보험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푸르덴셜 생명 LP들이 글로벌 벌룬티어데이를 맞이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