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컨설팅 사업 ‘연착륙 성공’

웹케시가 새로 진출한 컨설팅 사업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11일 웹케시는 기업자금 관리 및 e금융 분야 컨설팅 사업에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한 결과, 신용보증기금의 B2B분야의 가상계좌를 이용한 대금결제 프로세스에 대한 1차 컨설팅을 수행했고 2차 컨설팅을 최근 계약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컨설팅사업본부를 지난해 신설했다.

웹케시는 1차 컨설팅에 이어 B2B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과 관련, e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 부문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약 3개월 일정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웹케시는 기업금융업무 모델 전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 현재 신개념 기업자금관리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국민은행과 국내 최초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출기반의 상품에서 수수료 기반의 다양한 상품으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