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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신용정보 SMS ‘문제 있다’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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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08 00:51

한번 확인하는데 3000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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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서비스 차원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신용정보 SMS(단문메시지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들은 카드사에 SMS를 신청할 때 ‘카드승인/신용정보 변동 내용을 즉시 전송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만 받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어 신용정보가 변동 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당황해 하고 있다.

더욱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30초당 500원이라는 비용과 즉각적이지 못한 내용 확인으로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한 번 확인하는데 3000원 가량이 청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는 왜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지도 모른 채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개인 정보보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래 승인내역을 문자 메시지로 받고 있는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신용정보 변동은 카드 발급, 대출 관련 조회 시 발생되고 실명조회 확인 요청은 웹사이트 회원가입 및 실명 확인을 했을 경우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처음 문자를 받고 전화를 했을 때 매우 불쾌했다”며 “이에 대해 고객지원센터도 적절하게 설명을 해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를 위해 하는 것인지 수익 사업을 위해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카드사 신용정보SMS ‘불만 높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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