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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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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04 16:29

국내 통신업체와 광범위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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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최고경영자)는 지난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통신업체들과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발머 CEO〈사진〉는 이번 방한 기간중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 SK그룹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 KT 이용경 사장 등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발머 CEO는 이번 통신업체와의 만남에 대한 성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동통신망, IT 통합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공통된 관심사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통신업체들과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SKT, KT 등과의 협력도 주요하게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01년 빌게이츠 회장 방한 당시 KT와 제휴를 맺었으며 스티브 발머 사장도 이번 방한을 통해 통신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통신 분야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R&D센터 공동 설립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검토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IT산업이 게임 등 소비 산업 위주로 발달된 것을 감안해 X박스, 셋톱박스 등의 R&D센터에 대해 정보통신부에 묻기도 했다고 정통부는 전했다.

발머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중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제휴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국내 정보격차 해소에 총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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