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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中企인 `명예의 전당` 건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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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28 14:12

한국도자기·자화전자·인탑스·HJC 대표 `명예의 전당`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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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명예의 전당`을 건립한다.

기업은행은 28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중소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세계적 기업으로의 도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Entrepreneurship Hall of Fame)`을 본점 1층 로비에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8월2일 창립 43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동수 한국도자기 대표이사·회장, 김상면 자화전자 대표이사, 김재경 인탑스 대표이사, 홍완기 HJC 대표이사·회장 등 4명을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는 인물로 선정했다.

헌정대상자는 서울대학교 정운찬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기업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중 세계일류나 국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업체로 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한 기업 CEO이며 사회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인물 등의 기준으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헌정대상자로 선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학계 등의 도움을 받아 성공한 중소기업인상으로 정립, 모든 중소기업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년 헌정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규 선정자는 명예의 전당에 독립된 부스 형태로 전시하고, 기존 헌정자는 명예의 전당 측면에 역대 헌정자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동판부조를 전시함으로써 이들의 업적을 영구히 기릴 계획이다.

아울러 본점 1층 로비에 `비즈니스 센터`를 개설, 중소기업 CEO들이 이곳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통역, 비서, 커뮤니케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측면 지원하고 기업은행을 장기거래한 기업고객에게 `기업은행 장기거래 기념패`를 제작해 기업은행 창립기념식 행사때 증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보유기능이 탁월하고, 기술개발 노력도가 남다른 사람들을 `중소기업 명장`으로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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