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전자금융서비스 현황…’ 세미나 예정

금융결제원은 오는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전자금융서비스 현황과 이슈’란 주제로 2004 지급결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일은행 현재명 부행장의 기조연설인 ‘IMF 사태 이후 금융 IT의 변화와 전망’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김인석 팀장의 ‘전자금융 발전에 따른 감독방향’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민은행 오권태 팀장의 ‘공과금전자수납 도입사례’, 순천향대학교 이근호 교수의 ‘RFID를 이용한 금융서비스 제공방향’, 우리은행 백종선 부부장의 ‘생체인식기술 적용사례’, 하나은행 한준성 차장의 ‘전자상거래 에스크로서비스 적용사례’, 우리은행 이설희 과장의 ‘TV뱅킹 구축사례’ 등의 사례발표 순서로 이어진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15일까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하여 세미나 참가가 가능하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