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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 생보사 회계처리 토론회 연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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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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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학회(회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연세대 교수)가 생보사 회계처리 개선안과 관련한 토론회를 기획했다가 이를 갑자기 연기했다.

보험학회 김성태 회장은 "지난 4월말 이사회에서 5월 중순께 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으나 연구자료도 준비해야 하고 발표자 선정에도 시간이 빠듯해 천천히 하기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보험업계의 주장에 동감하는지, 금융감독위원회가 내놓은 `당해연도 책임준비금 비율로 유가증권 투자평가익을 나눠야 한다`는 개선안에 찬성하는지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험학회는 관련 전공 교수, 생·손보 협회 임직원, 삼성화재 교보생명 등 관련업계 임직원, 보험연수원 보험개발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생보사 회계처리는 투자유가증권에서 발생한 평가익을 어떤 비율로 계약자와 주주에게 나눠줄 것인가를 두고 최근 논란을 빚어 왔다. 금융감독위원회가 계약자 몫이 늘어나도록 규정을 바꾸려 하자 삼성생명 등 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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