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고의 경영효율과 함께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생명보험부문 6년 연속 1위를 자랑하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은 이미 기존 ‘생활설계사’에 대한 통념을 깨고, 국내에 본격적인 대졸 전문 남성설계사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시대를 연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라이프플래너가 아닌 본사 및 서울소재 지점에서 일할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2일부터 8월20일까지 총 6주간 인턴 근무할 20 여명을 모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2004년 8월 또는 2005년 2월 대학졸업 예정자로서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사원은 푸르덴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자신이 지원한 팀 업무에 투입된다. 또한 인턴쉽이 운영되는 6주 동안 식대와 교통비 등이 포함된 100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푸르덴셜생명 인사담당 손병옥 부사장(52)은 "무한 경쟁시대에서의 경쟁력 있는 인재확보는 비즈니스 성패의 핵심”이라며, “뿐만 아니라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기업이 올바른 직업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라고 언급하고, “이번 인턴쉽 참여 인원의 최소 50% 이상을 내년도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