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모바일뱅킹 서비스 실시

전북은행은 19일부터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 전자금융팀은 전북은행 고유 브랜드인 `전북 M뱅크`를 출시했다.

이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로서 앞으로는 모바일뱅킹용 휴대폰 소지자들은 송금업무, CD/ATM 현금지급, 비자카드 결제, 대출업무 등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 한 관계자는 "이번 `전북 M뱅크`출시 기간동안에 모바일뱅킹용 휴대폰에 부착할 `금융 IC칩`을 약 3만매 정도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북 M뱅크 행운 팡팡 페스티벌`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스마트카드연구소와 업무제휴를 통해 `금융 IC카드 시스템 및 모바일뱅킹 솔루션`을 구축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