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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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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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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시장적 정부 요구엔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黃永基)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7일 “대주주인 정부가 시장을 거스르고 주주가치를 떨어뜨리는 잘못된 요구를 할 경우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황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로선 극히 이례적인 것이어서 금융계에 상당한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황 회장은 7일 한 신문사의 인터뷰에서 “나를 임명한 사람은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가 아니라 주주와 고객 등 시장”이라며 “앞으로 시장의 선택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 “증권사 수수료 인하경쟁 자제해야”

동원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 거래 수수료를 대폭 낮춰 타 증권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이 7일 “일부 증권사의 수수료가 과도하게 낮아진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월 취임한 황 회장은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서비스에도 원가라는 개념이 있다”며 “원가를 훼손하는 수준까지 수수료 경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生保 유가증권 투자이익 계약자 몫 늘린다”

금융감독 당국은 생명보험사의 투자 유가증권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 개선안을 상반기중 마련키로 했다.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생보사 회계처리 기준과 관련, “상반기 안에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운 기준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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