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해상 `하이 모기지론` 판매

김상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4-06 18:16

대출기간 최대 30년, 최저금리 6.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해상(사장 김호일)은 6일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30년까지 대출이 가능한 ‘현대해상Hi-모기지론`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택구입자금 뿐 아니라 가계, 사업,타사대출 상환자금등 자금용도를 불문하고 대출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6.11%로 현재 6.7%를 적용하는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보다 낮고 최장 30년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은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으로 3년 동안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기간 선택이 가능하고, 원금의 70%만 균등상환하고 30%는 만기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3년간 고정금리, 이후 시장금리에 연동한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04년 개정세법에 따라 근로소득자가 15년 이상 장기대출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1천만원 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소득공제시 이자율 1~2% 인하 효과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실질이자율은 훨씬 낮아진다

현대해상 융자부 배철희 차장은 “이번에 출시한 Hi-모기지론은 대출자격, 상환방식, 장기적 금리추세를 감안한 금리선택 등 다양한 대출조건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Hi-모기지론” 판매를 기념하여 4월30일까지 신규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0.20%의 특별금리할인 행사를 시행한다.

이 상품의 세부 내용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등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 또는 고객 콜센터(1588-5655)에서 가능하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