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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BPR 사업자 삼성SDS 선정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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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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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30일 입찰 가격 조정 실패로 계속 유찰됐던 BPR(영업점업무혁신시스템) 사업자를 삼성SDS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번 입찰이 수 차례 유찰되는 등 대구은행이 너무 낮은 가격 제시와 가격 입찰 위주로 진행돼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관련업계는 입찰 가격에 대해 60억원 전후에서 결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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