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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금융감독위원회 이정재 위원장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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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13 21:05

“독자적 리스크 관리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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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금융 회사들은 획일적인 리스크관리 보다는 자체적으로 적합한 관리방안을 마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e금융 코리아 컨퍼런스 2004’에서 이정재〈사진〉 금융감독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사는 전자금융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융사별로 자산규모와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문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적합한 관리방안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감독당국으로서의 금감원도 전자금융의 발달로 금융사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는 오프라인시대에 비해 급속히 파급돼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전자금융 업무와 관련된 각종 리스크를 분석해 선제적이고 선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관련 감독기준의 유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금융권역간의 통합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자금융분야서 비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규모 IT투자가 수반돼야 한다”며 “대규모 IT투자를 감내할 수 있는 금융사만이 전자금융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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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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