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이번 제휴에 따라 기존 IBM 인포믹스, DB2에 웹스피어, 로터스 관련 제품군을 추가 대부분의 IBM S/W에 대한 총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양사 간의 제휴는 IBM S/W 영업에 있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 요구가 강해 토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다우기술이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고객기반을 보유한 한국IBM과의 제휴로 IBM S/W 신규 매출 뿐만 아니라 기존 다우기술이 보유한 솔루션 영업에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우기술은 IBM S/W에서 최소 연간 약 150억원 대의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존 다우기술이 보유한 솔루션과 함께 e비즈니스 전 영역을 커버하는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다우기술은 IBM S/W 영업 전담조직으로 파트너 사업부를 신설 인원 충원을 마무리 졌으며, 리셀러 중심의 사업 전개를 위한 파트너 조직 정비와 신규 파트너 발굴작업을 진행중이다.
최 사장은 "다우기술은 이번 신규 비즈니스 추진으로 올해 목표로 삼고 있는 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우기술은 지난해 매출액 453억원, 당기순이익 41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