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브젝트, 한국 BI시장 주도 박차

비즈니스오브젝트는 B 관련 리포팅 부문 업체인 크리스탈 디시전과 지난 8개월간 인수 작업을 완료, 통합 제품군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글로벌 론칭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80여 개와 아태지역 주요 18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이벤트로서 비즈니스 오브젝트 본사 임원 및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직접 방한해 BI 전망, 재정비된 광범위한 제품군 및 신제품 출시, BI 표준화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리포팅 솔루션인 크리스탈 엔터프라이즈 V10 및 크리스탈 리포트 V10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사용자 간의 통합성을 극대화 시켜 리포팅 가치를 최대화 시켜준다.
강력한 개방성 및 확장성을 갖춘 리포팅 툴로서 자바와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 개발자에게 폭 넓은 통합 옵션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운용을 위한 뛰어나고 빠른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크리스탈 엔터프라이즈 V10은 이전 버전에서 제공됐던 강력한 정보 인프라를 한층 확장한 제품으로, 프리젠테이션 품질의 리포팅에서 심도 있는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크리스탈 제품 라인 전반의 모든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크리스탈 리포트 V10은 자체 리포팅 플랫폼을 확장하여 보다 효율적인 보고서 설계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 기업 웹 애플리케이션의 손쉬운 통합과 배치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오브젝트 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스탈 디시전 제품의 국내 영업을 담당할 아스텍시스템, 디지털 플러스 시스템, 다우데이타시스템 등의 협력사를 확보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 BI 시장의 고객 및 협력사에 대한 기술 지원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 넓은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된 인프라와 서비스를 수행해 나갈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특히, 금융, 통신, 공공, 제조업 등을 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