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ISA, 3월은 불법스팸 청소의 달

박지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3-02 09: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불법 스팸 메일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정보통신부, 각급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3월 한 달간 대대적인 ‘스팸청소’ 집중 홍보에 나선다.

KISA는 최근 광고표기 의무에 대한 관련법을 위반한 불법 스팸이 급격히 증가하고, 릴레이나 웜 등 악성 프로그램을 통한 스팸 메일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이 같은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KISA의 조사에 따르면 광고표기 의무 위반 신고건수는 이를 직접 행정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지난해 9월 이전 월평균 1,000여건에서 최근 4,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과태료 부과 단속 건수도 같은 기간 월평균 10여건에서 100여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KISA는 스팸 피해 의식이 낮은 청소년, 주부 및 일반인을 주 대상으로 스팸 차단 및 대처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진흥원에 신고된 광고표기 의무 위반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는 단속 기간 중 ‘스팸경보제’를 실시해 센터 홈페이지에 ‘스팸경보’ 코너를 개설, 신종 불법 스팸 피해사례를 팝업으로 공지한다. 또 22~31일은 개인 PC의 악성프로그램 점검 프로그램 사용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학생, 주부 및 일반인에게 배포 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