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과는 기업 보안 부문의 탄탄한 수익은 물론 소비자 보안 부문의 예상을 초과한 결과로 시만텍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만텍은 전세계 기업 부문의 사업(기업용 보안, 기업경영 및 경영 서비스)에서 거둔 수익이 총 수익의 51%를 차지했다.
시만텍의 기업용 보안 사업은 총수익의 38%를 차지했으며(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 기업용 관리사업은 총수익의 11%(2% 증가), 서비스 사업 부문은 총수익의 2%(42% 증가)를 각각 차지했다. 소비자 사업부문은 55% 증가했고, 총수익의 49%를 차지했다.
해외시장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해 총수입의 54%를 기록했다.
캐나다 지역이 작년 동기 대비 47%의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으로 45% 증가했다.
일본 시장은 36%,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각각 24%와 11%씩 성장했다. 미주 시장은 22%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시만텍은 전세계적으로 각 건당 1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287건(30만 달러 규모 이상의 계약 87건과 1백만 달러 이상의 계약 13건 포함) 체결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