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금융정책국장은 지난 20일 오후 과천 재경부 청사로 출근했으며 박국장은 오늘(26일)부터 금융감독위원회로 출근한다.
김 국장은 “금융감독위원회 소속 신분을 유지하면서 자리를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재경부와 금감위의 정책 공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신임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은 “국회 파견 근무처가 재경위원회여서 큰 줄기는 알지만 생소한 분야(감독정책 실무 등)도 있어 열심히 공부해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 석 동 국장 〉
1953년 5월3일 부산 생, 경기고(72), 서울대 경영학과(78)졸
〈 박 대 동 국장 〉
1951년 5월13일 경남 울산 생, 경남고(69)·서울대 경제학과·위스콘신대학원(94)졸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