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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어쏘시에이트(CA) CTO실 로버트 워커 수석아키텍트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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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17 21:55

[인터뷰] “BRE 한국 시장 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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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Business Rules Expert) 애플리케이션인 ‘클리버패드 에이온’에 대해 보험사는 물론, 은행, 카드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근 국내 한 금융사 BRE 구축을 위해 방한한 컴퓨터어쏘시에이트(CA) CTO실 로버트 워커 수석아키텍트<사진>는 BRE 기반을 활용하면 개발비가 40% 이상 줄어들고 메인코스트도 25% 이상 낮아진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금융권 전체적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E는 규칙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컴포넌트 및 프레임웍을 구축해 크리티컬한 비즈니스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객체지향적 개발, 업계의 비즈니스 규칙 자동화 및 컴포넌트 기반의 구축 기능을 결합해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인터넷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미국에서 보험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가 변해 기업도 이에 적응해야 하는데 기존 시스템으로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BRE를 통해 필요한 기간계 룰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적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뉴욕생명을 비롯한 대형 보험사와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권과 해군 등 공공기관에도 BRE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워커 수석아키텍트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만 아직 도입이 늦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한국CA는 BRE 도입 확대를 위해 올해 주력 핵심상품으로 선정하고 본사로부터 기술지원을 비롯 여러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향후 BRE는 보험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을 비롯해 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권에서 많은 도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웍플로우 시스템 등에 에이온 접목을 시도할 것입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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