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외 아웃소싱사업(ITO) 서비스 조직의 안정적 운영 ▲개발체계 개선 및 품질관리 기능 강화 ▲전략 마케팅 및 해외사업 추진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삼성SDS는 기존 `BIO본부`를 대외 ITO, 금융사업 등을 추진하는 `BI사업본부`와 공공 및 SOC사업을 전담하는 `공공사업본부`를 분리해 대외사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삼성SDS는 기존 운영 및 계약형태에 따라 분산된 대외 ITO 서비스 운영조직을 BI사업본부내 ITO사업부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선진 개발체계 도입 및 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개발지원본부(Service Delivery Support)를 보강했다.
이밖에도 전사단위의 기획, 마케팅 기능을 통합한 `전략마케팅팀`을 신설해 신규사업 발굴 및 해외사업 추진을 강화키로 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