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이사는 지난 2002년 7월 이앤이시스템을 코스닥 시장에 등록시키고 2003년 해외현지합작법인설립, M&A등의 업무성과가 높이 평가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CFO클럽은 재무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벤처기업 CFO를 발굴해 시상, 홍보함으로써 벤처기업 CFO의 역할과 모델을 발전시키고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매년 올해의 벤처 CFO를 선정하고 있다. 2001년도에는 KTC 텔레콤 고재영 전무이사, 2002년도에 이엠테크닉스 김찬수 CFO가 수상했다.
올해의 벤처 CFO상은 클럽 내 회원 추천 및 지원을 통해 접수를 받고 1차 심사는 권재륜 한국M&A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CFO클럽 심사위원 10명의 심사와 2차 올해의 벤처CFO선정위원 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2차 선정위원으로는 곽성신(벤처캐피탈협회장), 남명수(인하대교수), 유시왕(삼성증권고문),송문호(안진회계법인대표), 이상하(두산상무), 이찬호(LG필립스LCD자문), 장범식(숭실대교수), 조희상(이랜드그룹CFO), 이금룡(이니시스대표)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