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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이남용 회장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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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14 21:39

[인터뷰] “정보시스템 감리 신뢰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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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관리개혁법 제정해야

범국민 디지털 운용 전개


“국내 금융, 공공기관에 구축된 정보시스템 감리에 관해 보다 신뢰성을 높여야 합니다.”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이남용 회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정보시스템 감리는 좋지 못한 관행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기술사협회가 이에 관여해 보다 질 높은 정보시스템 감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협회 및 국가기술사들이 제도권에 진입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관리개혁법(가칭)을 제정, 관련법령 정비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범국민 디지털운동 전개와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를 위한 기술사 육성 및 활용도 필요합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사들이 국가정보화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모델이 된 새마을운동과 같이 디지털운동의 범 국가적 추진을 통해 국가 발전의 비전과 전망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공계 기피 현상 해소를 위해 최고의 기술자로서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상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협회 올해 주요사업으로 △IT비전 개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IT기술 분쟁 조정 및 중재 △IT 기술인 DB 구축 △포스트 기술사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IT인력 교류 △기술사의 디지털 리더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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