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LG카드의 잠재부실에서 발을 떼는 수순을 밝는다는 평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12일 오전 9시31분 현재 ㈜LG는 전주말 대비 8.18% 오른 99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LG그룹은 LG 카드가 채권단 출자전환 후 1년내 추가자금 필요시 3750억원까지 유동성 지원을 채권단과 합의함에 따라 ㈜LG가 부담하는 금액은 총 3910억원 수준으로 예상, LG카드 관련 부실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계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근거해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만41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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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