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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명성 제고와 생존 위해’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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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07 21:29

동부·대상정보, 윤리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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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BM 담합 비리 사건으로 인해 IT업계가 전반적으로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SI(시스템통합) 업체가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부정보와 대상정보기술은 각각 지난 2일과 5일 본사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 경영 실천을 위한 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동부정보는 올해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행위나 부정거래 행위방지 △회사의 재산 및 경비의 부당 사용 근절 △영업상의 불법적 금품제공 및 수수 금지 △고객정보의 사적활용 금지 △윤리적인 조직문화 창달 등 윤리경영을 위한 실천과제가 선포됐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동부정보 이봉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경의 투명성 제고와 기업 생존을 위해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대상정보기술도 시무식을 통해 △업무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행 △회사 지위를 이용 거래처에 부당한 요구 금지 △업무와 관련한 금품 수수 금지 △고객과의 약속은 정당해야 하고 반드시 지킬 것 △거래처 접대는 통상적 수준으로 △임직원으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키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할 것 등의 7대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대상정보기술은 윤리 강령을 통해 고객에게는 기쁨을, 사원에게는 만족을, 회사에서는 발전을, 사회에는 공헌을 주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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