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부정보와 대상정보기술은 각각 지난 2일과 5일 본사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 경영 실천을 위한 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동부정보는 올해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행위나 부정거래 행위방지 △회사의 재산 및 경비의 부당 사용 근절 △영업상의 불법적 금품제공 및 수수 금지 △고객정보의 사적활용 금지 △윤리적인 조직문화 창달 등 윤리경영을 위한 실천과제가 선포됐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동부정보 이봉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경의 투명성 제고와 기업 생존을 위해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대상정보기술도 시무식을 통해 △업무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행 △회사 지위를 이용 거래처에 부당한 요구 금지 △업무와 관련한 금품 수수 금지 △고객과의 약속은 정당해야 하고 반드시 지킬 것 △거래처 접대는 통상적 수준으로 △임직원으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키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할 것 등의 7대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대상정보기술은 윤리 강령을 통해 고객에게는 기쁨을, 사원에게는 만족을, 회사에서는 발전을, 사회에는 공헌을 주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