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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성과관리시스템 재개발 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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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24 18:50

영업조직 체계적 평가·시스템 선진화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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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영업조직의 체계적 평가와 성과관리 선진화를 위해 기존 성과관리시스템(KPI)을 재개발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현재 운용중인 성과관리시스템은 전산화되지 않은 평가 요인이 많아 오랜 시간이 걸리고 평가지표나 평가대상자가 변경되면 평가작업이 어려웠던 반면 재개발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번에 재개발되는 성과관리시스템 평가대상은 기존 5가지 영업, RM, SP, SRP, IRP에서 PB, CSR, Teller, 기업업무 등 4가지가 추가돼 9가지로 확대된다.

평가 관점도 기존의 재무적 평가뿐 아니라 관련 고객, 내부 프로세스, 평가 대상자의 학습과 성장 등의 비재무적인 관점까지도 평가하게 된다.

또 우리은행은 실적보고서와 분석보고서 등 평가관련 보고서 종류도 대폭 확대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성과관리시스템 재개발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요건분석 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 달 중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자체개발에 착수해 내년 2월말 1차 실적보고서 개발을 완료하고 3월말까지 분석보고서 등을 2차로 개발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전산정보사업단 신희선 부장은 “신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영업조직에 대한 성과관리체계 재정립과 선전화 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선진 시스템을 갖추게됐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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