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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황건호 사장 사의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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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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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황건호 공동 대표이사 사장은 대주주와의 경영전략상의 의견차이로 인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황건호 사장은 대우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1999년 10월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4년의 재임기간 동안 메리츠증권을 중형증권사 중 선도적인 지위에 올라서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리츠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현 메리츠 이사인 클리프 엘 청(Cliff L. Cheung)씨(42)를 17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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