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사장은 대우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1999년 10월 메리츠증권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4년의 재임기간 동안 메리츠증권을 중형증권사 중 선도적인 지위에 올라서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리츠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현 메리츠 이사인 클리프 엘 청(Cliff L. Cheung)씨(42)를 17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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