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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오는4일 압류재산 178건 공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29 14:08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소재 본관 3층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현장입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한 인터넷입찰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공사측에 공매 의뢰한 물건으로, 총 178건 228억원 규모다. 물건별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89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19건, 토지 66건, 기타 4건 등이다.

압류재산 공매는 법률상 행정처분의 성격을 띄고 있어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또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미 공매공고됐더라도 자진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공매시작전 해당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개찰은 현장입찰 마감후 인터넷공매분과 일괄해 당일 발표한다. 매각결정을 한 경우 매수인에게 매수대금의 납부기한을 정해 매각결정토지서를 교부한다.

매수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이면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이내, 1000만원 미만이면 7일이내 납부해야 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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