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매칭6채권 6호’는 자산의 70% 정도를 CP에 투자하고 이중 상품기간과 만기가 일치하는 CP를 60% 내외로 편입해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적만기 매칭을 위해 모집방식에 의한 시리즈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두 달간 15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만기는 6개월, 목표수익률은 연 5.5% 이상이다.
‘인베스트타겟10주식 11호’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통해 목표수익률 10%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3개월 단기상품이다. 지난 7월 이후 시리즈 형태로 모집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주까지 이미 5개 펀드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전환됐다. 이번 11호는 지난주 설정 17일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7호)한 대투운용 기호삼 펀드매니저가 담당한다.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개발부장은 “채권형상품의 경우 최근 금리상승 우려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고 주식형상품의 경우 종합주가지수가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현시점이 시장 주도주의 흐름을 포착해 목표수익률 달성에 주력하는 전환형펀드의 적절한 가입 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