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황영기닫기

삼성증권은 2001년 7월부터 판매한 ‘삼성 에코펀드’의 환경 적립금을 재원으로 이 행사를 후원했다.
‘삼성 에코펀드’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 및 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우량기업에 투자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적립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공익펀드(SRI:Socialy Responsible Investment)다. 삼성투신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주식형의 경우 연환산 수익률이 22.8%에 이를 정도로 운용실적이 좋다.
황영기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환경친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그 기업의 자산 건전성, 수익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며 “한국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산업계와 금융계가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