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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정보, 메리츠證에 HTS플랫폼 공급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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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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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은 22일 메리츠증권에 HTS(Home Trading System) 솔루션인 ‘플랫폼 하나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새로운HTS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랫폼부분을 편의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두리정보통신의 ‘하나로’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리정보통신은 기술지원 등 메리츠증권의 새로운 HTS개발에 공동참여하게 된다.

두리정보통신의 HTS솔루션인 ‘플랫폼 하나로’는 실시간 대용량 처리시스템으로써 유닉스, 리눅스, 윈도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와 통신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C/S, 웹, 모바일 환경을 하나로 통합해 지원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미 SK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동부증권, 키움닷컴증권 등 국내의 여러 증권사에 제공돼 현재 국내 약 150만여명이 이 솔루션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하고 있다.

이번에 메리츠증권에 제공될 하나로는 화면전환속도와 실시간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두리정보는 이러한 장점에서 ‘미래지향적인 컨셉과 기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리츠증권의 시스템 구축목표와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예방과 자동복구 능력, 운영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속도나 안정성면에서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사이버증권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두리정보통신은 지금까지 증권사에 HTS를 구축하는 사업을 주로 해 왔으나 HTS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와 같이 패키지S/W를 공급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증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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