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시스템즈, 금융SI 분야 선전

장시형

webmaster@

기사입력 : 2003-10-18 19: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819억원(2002년 동기 대비 9%증가)과 경상이익 26억원(2002년 동기 대비 16%감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총 수주량은 약 910억원으로 전년동기 899억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정보화 투자가 지연되면서 국내 SI시장이 작년보다 극심한 침체 상황을 보인 점을 고려한다면 평균이상의 실적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가 국내 SI시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금융권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 외에도 제조, 공공SI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많은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수주 및 매출 수요처를 다변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올해 우리 조흥 부산은행 등의 은행권 방카슈랑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한 데 이어 제조 및 공공분야에서도 KT 솔루션스의 통합정보시스템, 서울시 세입종합시스템 프로젝트와 외교통상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농협중앙회 등에서 많은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IT 아웃소싱 및 금융솔루션 분야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