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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분리과세 가능 ELS펀드 판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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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6 15:28

만기시 기준지수 대비 –15%~25% 구간에서 수익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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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6일부터 13일까지, 분리과세가 가능한 ELS펀드를 300억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25% 구간에 있을 경우 수익이 발생하고 그 이외에 있을 경우 원금을 지급하게 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0%~25% 구간에서 6%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며 –15%~0% 구간에서는 0~6%까지 수익률이 지급된다.

만기는 5년이나 1년 경과시 환매수수료가 면제되고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하여 금융 고소득자에게 특히 유리한 상품이다.

운용은 랜드마크투신운용에서 하게 되며 1년 이내 환매시에는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하게 된다.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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