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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證, 신한은행상품 팔기 ‘적극’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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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25 15:13

시너지체험 프로모션, 관리직도 카드 발급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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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같은 계열사인 신한은행 상품 팔기에 적극 나섰다.

이는 같은 지주회사의 계열사로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프로모션을 ‘시너지 체험 프로모션’으로 이름 짓고 신한은행 상품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11월말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모션을 통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자사 직원들이 그룹사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룹사 상품의 우대 판매로 거래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이 된 상품은 신용카드, 대출상품, 예금상품 등 3개 부문.

굿모닝신한증권은 굿모닝신한카드 사용시 사용금액 1만원당 경품번호 1개를 부여, 이를 추첨해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카드 발급 목표액을 달성한 부서를 순위별로 선정해 동남아 여행권 등을 포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기간 중 카드 모집 마케팅 지원을 위해 발급 가능 대상 고객 리스트를 각 부서, 지점에 배포하고, 신한카드로부터 인력 지원을 받아 직원을 응대할 헬프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 직원들은 관리직이라도 카드발급 신청서를 가지고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신한카드 발급을 권유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대출상품에 대한 소개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 직원이 신한은행에 대출고객(개인고객에 한정)을 소개할 경우 0.2% 정도의 금리 인하 혜택을 부여하고, 신한은행의 타 할인 조건에 비해서도 0.1% 추가 할인이 되기 때문에 업계 최고 수준의 대출 우대조건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이 분류한 일정등급 이상의 고객에게는 DM 발송시 신한은행의 예금상품, 은행주거래 제도 소개,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의 신한은행과의 거래를 권유하는 인사말 등이 담긴 안내장 등을 발송하는 등 예금 유치를 위한 권유도 병행한다고 전해졌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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