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3일 발행한 글로벌본드 7억5000만달러에 이어 다음날인 4일에도 5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로화 표시 채권은 만기 5년, 발행금리 Euribo r+62bp (U$Libor+62bp)에 해당되어 한국계 차입자가 유로화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저수준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아시아 및 유럽의 총 117개 기관이 13억불을 응모했으며 117개 기관중 45개 기관이 한국물에 처음 투자한 기관으로 밝혀져 신규투자가 저변 확충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앞줄 왼쪽부터 로버트 모리스(바클레이즈), 스티븐 윌리엄스(HSBC), 김왕경 이사(산업은행), 폴 칼렐로(CSFB), 마크 존스(JP Morgan)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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