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한국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채권선물은 총 545만2139계약을 기록했다.
또 545만계약이 거래된 3년 국채선물은 단일종목으로 거래량 부문에서 세계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앞서 상장된 일본의 JGB선물 10년과 영국의 Gilt선물 10년물을 각각 앞질렀다.
한편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거래된 전세계 장내 파생상품은 약 38억3000만계약으로, 전년 동기대비 38.3% 증가했다. 거래비중으로는 주식 및 금리관련 상품이 전체 거래량의 91.9%를 차지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