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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10억달러 ABS 공개발행

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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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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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동차할부금융채권(오토론)을 기초로 최대 10억달러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미국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가 오토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ABS를 미국 공개시장에서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할부금융사인 현대모터파이낸스(HMFC)의 제이빗 호엘러 부사장은 연내 오토론 ABS를 발행하기 위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가 이를 통해 7억5000만달러~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정확한 발행시기와 주간사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90년에 설립된 HMFC는 미국 현대딜러에 대한 도매금융을 비롯해 현대차 고객에 대한 할부금융, 리스금융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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