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생보사의 2002회계연도(2002.04∼2003.03) 사업비 차익 규모(예정 사업비-실제 사업비)가 지난 회계연도보다 29%나 늘어난 3조8천994억원에 달했고 사업비 집행률도 68.6%에 불과한데도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이에 따라 생보사들이 사업비를 과다하게 책정하는 관행을 시정하고 사업비를 책정할 때 전년도의 사업비 손익 규모와 사업비 집행률 등을 반영하는 한편 계약자에 대한 이익 환원이 가능한 유배당 상품을 개발해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