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현대상선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회장의 사망으로 대북 특검 수사가 원만하게 조기 종료되기 어려워지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주가는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독자적인 생존력은 떨어졌으나 채권단의 공동관리로 재무 유동성을 확보한 가운데 특검 문제만 조기에 큰 탈 없이 종료되면 최근 해운업 활황을 바탕으로 재무개선 및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동양종금증권은 밝혔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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