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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하이-터치 전환주식투자신탁 판매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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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3 16:36

최초 주식형으로 운용… 수익률 8% 달성시 채권형으로 자동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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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처음에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하다가 8%의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운용하는 `대신 하이-터치 운용전환 주식투자신탁`을 2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대신 하이-터치 운용전환 주식투자신탁은 처음에는 주식편입비율이 60%이상인 주식형 펀드로 설정되어 업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이후 펀드수익률이 8%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되어 우량채권을 중심으로 투자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1년으로 펀드가입 후 6개월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지만, 6개월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단, 6개월 이전에 목표수익률이 조기달성될 경우 환매수수료가 이익금의 10%로 줄어 조기 환매에 따른 부담이 최소화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신운용에서 하고, 펀드 가입대상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상품에 투자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수익증권을 매수하면 된다.

신상품판매 기념으로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1천만원당 1만원권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대신증권 조종철 금융상품팀장은 “이 상품은 최초 주식형 상품으로 운용해 수익을 올린 후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우량채 중심으로 운용하는 펀드”라고 밝히고, “현재의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한시적인 맞춤형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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